창원대 인권센터(센터장 이장희)와 (사)창원여성의전화(회장 이정화)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권 관련 조사와 연구·교육, 사업에 관련한 업무 전문성 강화, 인권 증진을 위한 지역공동체 교류·협력, 인권보호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남지역 인권보호 및 인권증진 사업·프로그램 지원 △지역 인권보호를 위한 조사 및 연구 △인권 관련 고충 상담 업무 △인권 전문가 지원 △인권증진 행사 및 문화 활동 협업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화 창원여성의전화 회장은 “창원대 인권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인권 보호·증진을 강화하고, 인권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장희 창원대학교 인권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물론 지역공동체의 인권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국립대의 공공성·책무성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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