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드러 쿠퍼 오언스 지음 | 이영래 옮김 | 윤정원 감수 | 갈라파고스 | 312쪽
산부인과는 여성을 ‘위한’ 병원인데, 왜 여성들은 왜 산부인과에 가는 일이 불편할까? 산부인과 검진에서 지금까지도 흔히 쓰이는 검진 도구에는 왜 미국인 백인 남성 외과 의사 이름이 붙어 있을까? 여성건강은 언제부터, 누구에 의해 과학과 의학의 영역이 되었을까? 진정 여성을 ‘위한’ 여성의학을 위해 필요한 상상력은 무얼까? 이 책은 현대 여성의학의 기원을 살피며 이런 질문에 답한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