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지난 3월 28일(일), SCA 교육과정 중 커피 스킬즈 프로그램(CSP)의 바리스타 스킬 파운데이션 자격 검정을 실시하였고, 인터미디에이트 자격 검정을 5월 23일(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커피 생산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은 커피 소비로 세계 6위이며, 국내 커피 시장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커피산업의 다양화와 세분화에 발맞춰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전문 종사자로서 바리스타의 역할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국제 자격증 수요가 증가하고 학생들의 바리스타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 스페셜티커피협회(SCA)가 주관하는 SCA 교육과정 중 커피 스킬즈 프로그램(CSP)의 바리스타 스킬 파운데이션과 인터미디에이트 자격 검정을 준비했다. 이번 자격검정은 파운데이션과 인터미디에이트 레벨이다. 

AST 공인 트레이너 겸 시험 감독관 김동희 강사는 그라인더 세팅, 우유 스티밍 기술, 라떼 아트, 위생 등 바라스타의 기본적인 실무를 배우는 교육으로 일대일 밀착 코칭으로 진행했으며, 바리스타의 역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학습, 실습을 통해 커피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SCA의 바리스타 스킬 파운데이션과 인터미디에이트 자격검정을 실시하여 코칭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엄경자 교수는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의 자기개발 역량 강화와 실무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자격증 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골고루 갖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4년제 대학교 중 유일하게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 와인, 커피, 로스팅, 사케 등 다양한 분야의 음료를 공부할 수 있다. 특히 단순히 사이버상에서의 수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오프라인 바리스타 실습, 커피 로스팅 실습, 전통주 빚기 체험, 양조장 투어 등 학생들이 다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6월부터 2021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