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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21학년도 전기 ‘베스트 티처’ 10명 시상
건국대, 2021학년도 전기 ‘베스트 티처’ 10명 시상
  • 조준태 기자
  • 승인 2021.03.30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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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2021학년도 전기 베스트티처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건국대는 2021학년도 전기 베스트티처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건국대(총장 전영재)는 학생들의 강의평가를 토대로 2021학년도 전기 우수강의 베스트티처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우수 교수·강사에는 류미현(글로벌비즈니스학과)·전수민(경제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자연과학·의학 계열에는 박찬규(줄기세포재생공학과)·이주현 (식량자원과학과) 교수가, 공학계열에는 이승애(화학공학부)·허정(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교양계열에는 오경선(상허교양대학)·정광흠(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플립드·토론식계열에는 박혜수(기술경영학과)·배영자(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건국대 대학교육혁신원은 매 학기 △인문사회·예체능 △자연·의학 △공학 △교양 △토론식 계열별로 강의평가 우수 교수·강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티처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개별 시상으로 진행됐다.

베스트티처로 꼽힌 오경선 상허교양대학 교수는 “온라인 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픈톡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질문사항에 가능한 빠르게 응대하려고 했다“며 ”학생들에게 미니 프로젝트 과제를 부여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주현 식량자원과학과 교수는 “처음에는 온라인 수업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것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이해시키려고 했다”며 “학생들이 언제나 질문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준태 aim@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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