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천 인하대 교수(경영학과·사진)가 제26대 한국광고학회장에 오는 4월 2일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4월까지 1년이다. 

안 교수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박사를 했다. 한국광고학회 편집장과 부회장을 지냈다. 

지난 1989년 발족한 한국광고학회는 광고, 홍보, 마케팅, 소비자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로 광고 및 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광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광고학회는 KCI 등재지인 학술지 『광고학연구』와 영문저널 『JAPR』(The Journal of Advertising and Promotion Research)을 발간하고 있으며, 특히 『광고학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 자문기구인 학술진흥정책자문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국내 5천634개 학술지 중 ‘한국 대표 학술지 66’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준태 기자 aim@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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