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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코로나19 시대 성공적 대학 생활을 위한 ‘신라일타’ 프로그램 운영
신라대, 코로나19 시대 성공적 대학 생활을 위한 ‘신라일타’ 프로그램 운영
  • 하영
  • 승인 2021.03.29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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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라일타(신라대 일등스타 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라일타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적응력과 대학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작년에 최초로  시행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이다. 

신라대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올해도 신라일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학생상담센터는 3월 29일부터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고, 4월 하순부터 6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상담센터 소속 전문상담원 및 강사는 인지재구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불안을 낮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진로 및 적성 검사도 시행한다. 강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하고, 맞춤형 학습 방법과 학습전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라대 관계자는 “작년에 입학한 학생들이 코로나19로 1년 넘게 대학 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1학기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학 생활 적응과 학습역량 향상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신라일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컸는데 이 프로그램이 대학 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학업성과를 높이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다시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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