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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2021학년도 1학기 생활관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 실시
춘해보건대, 2021학년도 1학기 생활관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 실시
  • 방완재
  • 승인 2021.03.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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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와 온산소방서 웅촌 119안전센터(센터장 김현식)는 3월 24일 오후 6시 춘해보건대학교 정수학사에서 생활관 사생들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화재예방 교육과 지진 및 화재대피 훈련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신고, 대피, 초기진화 등 자율소방능력을 제고시켜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생활관 화재 발생상황을 가상하여 △화재발생 119신고 △화재 경보벨 작동 △소화기로 초동진화 △대피 및 인명구호 훈련 △옥내소화전 및 소방호스로 화재진압 △응급구조 환자 이송 실습 등 가상 화재발생 시나리오를 토대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생활관 정서린(간호학과 3학년) 사생대표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모든 사생이 참여하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춘해학사, 정수학사 사생들에게 지진 및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직접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실제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매뉴얼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며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생활관 이은화 사감은 “화재훈련을 시행하며 구체적인 상황 속 행동시나리오를 열심히 익히는 사생들을 보니 실제 상황이 다가오더라도 모두 함께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안도감을 느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훈련의 기회를 갖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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