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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사회혁신 이끌 ‘체인지 메이커’ 육성 박차
가톨릭대, 사회혁신 이끌 ‘체인지 메이커’ 육성 박차
  • 방완재
  • 승인 2021.03.25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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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수),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회혁신 프로젝트’ 수행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 오픈
- “지역사회에 대한 공감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갖춘 체인지 메이커 육성 위해 노력할 것”
가톨릭대가 예비 사회혁신가들을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를 오픈했다.
가톨릭대가 예비 사회혁신가들을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를 오픈했다.

가톨릭대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 사회혁신가) 육성을 위한 전문성 및 인프라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24일(수) 예비 사회혁신가들을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번 인프라 확충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회혁신가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픈한 ‘소셜 이노베이션 라운지(Social Innovation Lounge)’와 ‘CUK비전혁신 세미나실’에서는 사회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학생과 지역사회 간의 자유로운 토론 및 협업의 장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대한 공감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인프라 확충 이전에도 가톨릭대는 예비 사회혁신가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2018년 사회혁신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사회혁신융복합전공 신설, 포스코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업무 협약 체결 등 전문성 및 인프라 강화에 지속 투자해왔다. 그 결과, 올해 초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가톨릭대 라준영 LINC+ 사업단장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체인지 메이커’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시대의 핵심 인재상”이라며 “학생들이 자유로운 소통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가톨릭대의 건학 이념인 진리, 사랑, 봉사를 실천하는 체인지 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톨릭대가 예비 사회혁신가들을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를 오픈했다.
가톨릭대가 예비 사회혁신가들을 위한 커뮤니티 라운지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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