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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
대전·세종·충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
  • 하혜린
  • 승인 2021.03.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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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23개 대학·21개 기관·70개 기업 참여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이 협약을 체결(사진)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혁신사업’의 성공추진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대학과 참여기관은 △지역산업 및 지역혁신성장 연계 대학교육혁신 및 핵심인재 공동 육성 △지역 수요 기반 기술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산업체 및 지역사회 지원 사업 추진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 발굴 및 추진 △협약기관 간 지역혁신 정보 공유 및 관리 등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올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복수형 플랫폼 1곳을 신규 선정하고, 기존 단일형 플랫폼 중에서도 다른 지자체와 연합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세종·충남 권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모빌리티 소재부품 장비, 모빌리티 ICT 등 2개 핵심 분야, 8개 소과제로 설정하고 대전-센서·통신·AI, 세종-모바일 서비스, 충남-차세대 디스플레이·배터리·전자부품 등 산업수요를 중심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진숙 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가 준비해 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대학과 기관, 기업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지역사회의 혁신 거점으로서 대학의 역량을 확인하고 상호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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