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운영·방역관리 현장점검 및 간담회 개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오늘 오전 10시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를 방문하여 수업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021년도 첫 번째 현장 점검이다. 유 장관은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며 대학의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원격·대면 수업 운영 현황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 이후, 유 장관은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실험 수업과 하며 한양대의 수업운영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기숙사 등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현재까지 학내 요인으로 인한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으나 확진자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방역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숙사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과 일상생활에서 학생들의 방역수칙 준수 지도, 대면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업의 질 확보, 학생들에 대한 심리지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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