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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표 서울대 교수 10억 상당 주식 기부
고광표 서울대 교수 10억 상당 주식 기부
  • 하영
  • 승인 2021.03.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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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고광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겸 고바이오랩 대표가 '호원 장학기금'으로 10억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념촬영을 하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고광표 교수 [연합뉴스]
기념촬영을 하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고광표 교수 [연합뉴스]

미생물학을 전공한 고 교수는 서울대 석사 졸업 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 유전정보 전체나 미생물 자체를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학계 귄위자로 꼽힌다. 2014년 8월 고 교수가 설립한 고바이오랩은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한국콜마홀딩스와 1천84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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