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동반 발전 위한 초석 마련
교육과정, 학점 교류 및 정부재정지원사업 등 공동 대응
교육과정, 학점 교류 및 정부재정지원사업 등 공동 대응
경남도립거창대(총장 박유동·사진)와 경남도립남해대(총장 조현명)가 도립대 간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 우수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립대 교류협력 실무위원회 구성 및 운영 △도립대 간 미래발전전략 공동 대응 △도립대 간 정부 재정지원사업 공동 참여 △전공, 교양 및 비교과 교육과정 공유 △디지털 기반 원격수업 공유 및 학점 교류 △교육자원 공유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 포함됐다.
박유동 거창대 총장은 “거창대와 남해대 간 경쟁력 강화 및 동반 발전 마련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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