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이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1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국내 1위, 세계 40위를 기록했다.

이희찬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장은 “학부와 대학원 간 연계, 융합전공 개설, 실무와 현장적응 교육 강화 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도 힘을 쏟아 호텔관광분야를 선도하는 세종대가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고부가 가치 성장산업인 호텔관광, 외식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적 사고와 실천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한다. 이를 위해 학문적 이론과 실제 사례 기반의 문제해결 능력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호텔과 리조트 등 각종 숙박업체와 여행사, 항공사, 외식업체, 카지노, 테마파크, 레저업체, 관광분야 정부부처 공무원 등에 진출해 호텔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한다. 금융업계를 포함해 국가고시에 준하는 공인회계사 시험 등에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전공과 연계된 영역 이외의 다양한 영역에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세종대는 2019년 6월, 아시아 최고의 조리 교육기관을 목표로 하는 세종컬리너리스쿨(Sejong Culinary Institute of Asia, SCIA)을 열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해 호텔관광과 서비스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이슈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스마트 투어리즘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융합연계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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