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와 육군항공학교가 군 헬리콥터 조종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사진 오른쪽)과 조재식 육군항공학교장은 한서대 헬리콥터조종학과 학생들을 육군 정예 헬기 조종사로 양성하는 데 필요한 비행훈련 프로그램과 교수법의 교류를 약속했다. 또 재학생 병영체험, 전투 조종사 양성을 위한 군 특성화 교육 지원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매년 한서대 졸업생 18명은 16주간의 장교 교육을 받아 소위로 임관한 후 육군항공학교에 입교한다. 이후 초등비행 수료를 인정받고 고급과정인 전술 비행을 수료하면 전국 임지에 부임해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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