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과 보령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청년창업과 중장년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억6천8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만세청년 창업배움터’와 ‘중장년 지역직무적합 인력양성 과정’이며, 사업수행기관인 아주자동차대학과 보령시가 교육생 모집을 거쳐 3~4개월 과정의 맞춤형 무료교육을 실시한 후 청년창업과 중장년취업을 지원한다.
‘중장년 지역직무적합 인력양성 과정’은 보령시 뿌리산업에 지속되고 있는 일자리 미스매칭에 대응해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을 제조산업 전문인력으로 양성한 후 간담회 및 채용박람회 등을 통하여 보령시에 있는 제조업체가 채용하도록 연계한다. 아주자동차대학은 3월부터 보령시, 보령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주자동차대학 박병완 총장은 ‘아주자동차대학과 보령시는 지역 청년 및 성인학습자의 취창업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내 취업 창업 분위기 확산 및 정주여건 향상에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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