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가 2022학년도부터 인공지능 전공 등 첨단학과 3개를 신설한다.
신설 예정인 첨단학과는 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 전공,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이다. 증원 예정 학생 수는 총 65명이다.
신설되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인공지능 전공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하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는 제주지역 생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메디컬·헬스 분야에 중점을 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신설되는 첨단학과가 시대의 흐름을 적극 수용해 대학 미래의 혁신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별도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차질 없이 학과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주대가 가진 차별화된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우수 신입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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