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총장 이해우)가 기능성 운동 트레이닝 센터 ‘스마트 웰니스 플랫폼’(사진)을 연다.
‘스마트 웰니스 플랫폼’은 동아대 LINC+사업단이 설립하고 전형필 교수(체육학과)가 운영책임을 맡았다. 스포츠의학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정규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기능성 운동 트레이닝 관련 연구환경 조성 지원 등을 담당하며 지역민들의 신체·정신적 웰니스 균형 향상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점수 동아대 LINC+사업단장은 “스마트 웰니스 플랫폼을 통해 스포츠의학 전문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동아대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웰니스 플랫폼은 교내 전문 인력을 통한 건강 상담, 운동평가 실시, 재활운동 진행, 근력훈련과 특정조건에 반응을 보이는 컨디셔닝 훈련, 사후평가 등 총 5단계에 걸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육 특기생을 위한 엘리트 프로그램과 기능성 운동 트레이닝 프로그램, 생활체육인과 지역 유소년을 위한 건강관리, 체형교정, 비만관리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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