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여건 때문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지 못하는 신진 과학자 63명에게 연구비가 지원된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1일 2004년도 젊은 과학자 연구활동 지원사업 신규과제 63개를 선정하고, 총 1백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연세대·전남대는 각각 4명씩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젊은 과학자들은 최대 2억원의 연구시설 장비비와 연간 2천5백만원의 기본연구비를 3년간 지원받는다.
올해 젊은 과학자 연구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2003년 1백25명이 선정된 것에 비해 절반 가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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