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2일 2020 글로벌 ACE36 진심가족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대학과 최근 3년간 교류 중인 700여개 산업체를 대상으로 진심가족회사 선정기준을 마련하여 자체평가를 통해 50개 우수한 기업을 선발했으며 이 중 학과별로 가장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ACE36 진심가족회사’로 정하고 인증서 및 동판을 전달하므로 앞으로 대학과 산업체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그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대학에는 수 백개에 연관된 기관들이 있어 평소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히 긴밀하게 관계를 유지하며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는 말그대로 가족같은 회사의 대표들을 모시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 세미나를 마련했다.”라고 했다.
우수 산업체의 선정기준은 현장실습, 취업, 펀딩, 장학금 지원, 특강 및 세미나, 교육과정 개발 등이었으며 각 진심가족회사의 기관의 대표들은 그동안 대학과 연계되어 사업을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등을 발표하며 앞으로 대학과의 관계를 견고하게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세미나에 진심가족회사로 선정되어 글로벌 ACE36 산학협력기관 우수 산업체 동판을 받은 기관은 ▲삼육서울병원 ▲한일병원 ▲삼육치과병원 ▲아이니클리닉 ▲이철헤어커커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립다함어린이집 ▲로완 등이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지자체와 지역대학, 기업들과 긴밀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세대가 요구하는 우수 산업체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이와 같은 산업체를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