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구요원 복무기간이 3년으로 단축되는 안이 추진되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22일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을 올해 하반기 중으로 4년에서 3년으로 단축시키기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부는 학계 및 산업계 등에서 전문연구요원 지원확대를 줄기차게 제기하고 있어, 이공계 활성화 방안으로 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연구기관에 대한 전문연구요원의 배정시기와 규모도 늘릴 예정이다. 현재 전문연구요원의 정기배정은 1년에 1회에 이뤄졌으나, 이를 개선해 추가배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연구요원 배정 규모도 현재 연간 2천5백명에서 3천명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문연구요원제도 종합설명회는 오는 7월 7일~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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