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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 "공교육 정상화 시급"
교육단체, "공교육 정상화 시급"
  • 허영수 기자
  • 승인 2004.06.30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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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 비상국민회의 개최

전국교수단체연대, 부패사학척결국민운동본부,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등 1백여개 교육·시민사회 단체가 모여 지난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교육개혁촉구 비상국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학청산법 폐기와 사립학교법 민주적 개정 △학생회·학부모회·교직원회의 법제화 △국립대 민영화 △입시제도 개혁 등 교육계의 뜨거운 현안들이 쟁점적으로 다뤄졌다.

비상국민회의 준비위는 "교육부가 국민들의 개혁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학청산법, 외국교육기관특별법 등 공교육의 위기를 불러오는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교육 단체들의 대안마련과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 절실했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비상국민회의는 오는 13일에 교육계 인사, 국회 교육위원, 교육혁신위원 등이 참여한 '교육혁신국민대토론회'를 통해 공교육 위기의 대안적 담론을 공론화할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2차 비상국민회의가 열린다.
허영수 기자 yshe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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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회의 2004-07-09 14:19:01
4만5천여 4년제대학 '시간강사'에 대한 '신분박탈,교우너성 박탈'''및 각종 수탈,탄압 과 인권유린의 한국교육역사를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