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 글로벌관광과가 (사)한국관광학회 제89차 정기학술대회 전국 대학(원)생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 2월 5일(금)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한국관광학회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지역관광을 골자로 '뉴노멀, 지역관광의 길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융합한 광주 전남 지역의 관광 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와 광주문화재단의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최종 20개 팀의 온라인 발표로 진행되었다.

배화여대 글로벌관광과팀(2학년 정유진, 엄가영, 1학년 고유정)은 '광주ㆍ전남의 역사문화예술 콘텐츠 융합 Hi-STORY 버스 투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관광 트렌트 및 환경 변화, 수요자 욕구에 부합하는 참신한 융복합 문화예술 콘텐츠투어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창립된 관광학 분야 국내 최대 학회로 관광ㆍ호텔ㆍ외식ㆍ여가 관련 학과 대학교수, 연구원, 산업관계자 등 2천여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수등재 학술지인 '관광학연구'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가 관광정책 수립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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