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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전남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 하영
  • 승인 2021.02.18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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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과 사립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
대학과 지역의 공동발전 방안 모색
호남권 14개 대학 참여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가 사립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남대 기획조정처(처장 이준웅 교수)는 지난 2월 18일 ‘대학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공유 활성화’를 주제로 「국립대학 육성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호남권 14개 국립대학과 사립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국립대학-사립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점 추진 과제 방향(전남대 이준웅 기획조정처장) ▲대학별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현황 분석 및 대학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 및 확대 방안(전남대 조성준 기획조정부처장) ▲광주전남권역 공동교육혁신센터 운영 현황 및 호남제주권역 연계 방안 논의(전남대 차성현 기초교육원장) ▲대학-고교 교육협력 지원강화를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 계획 및 운영 활성화 사례 발표(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 남하린 행정실장)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전남대 채은경 재정사업팀장) 등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호남권 대학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학과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대학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광주·전남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 활성화 등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다.

전남대 이준웅 기획조정처장은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지역 국립대학교와 사립대학교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공적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각각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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