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총장 원성수)가 17일 대학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달우(교육학과), 김재윤(식물자원학과), 박승기(생물산업공학부) 교수가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로써 대학 발전기금 누적액이 1천만 원 이상을 기록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발전은 물론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학교 사랑과 관심으로 대학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마음을 베푼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경쟁력이 높은 대학으로 역량을 더욱 키워 명품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주대 발전기금은 장학금, 도서확충, 교육시설, 학술연구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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