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재 씨(경상대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사진)가 한국재료연구원 재료 분야 우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재료 분야 우수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재료 분야 박사과정 졸업예정자 중 우수논문 실적 보유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성 씨는 학업기간동안 SCI급 학술지에 1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경상대에서 우수한 대학원생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젊은 개척 연구자상’을 2016년부터 해마다 수상해왔다.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은 “연구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재 전문 연구기관으로 원천기술개발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미래 재료 연구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양성에도 큰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포상을 통해 재료 연구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열정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얻는 데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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