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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최우수’ 평가 받아
인천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최우수’ 평가 받아
  • 조준태
  • 승인 2021.02.16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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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이 평가는 2008년 제정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3조 제2항에 따라 3년마다 실시된다. 2020년 평가는 장애대학생의 교육복지지원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고자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에 걸쳐 평가됐다.

인천대 총장 직무대리를 맡은 양운근 교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장애대학생을 위한 교육 여건 개선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해 주변의 모법이 되라는 응원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대는 소수자를 위한 교육복지지원에 대해 그 수준과 질을 전반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인천대는 2020학년도부터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확대해 40개 학과에서 총 41명의 장애대학생을 선발했다. 또 이들의 원활한 고등교육 수학을 위해 다양한 교수학습지원체제를 갖추고 대학 생활의 편의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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