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인하대 교수(경영학과·사진)이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의회(이하 서경인협)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 1년이다.
김 교수는 “새로운 교육제도가 도입되고 동시에 고교정보 블라인드, 학생부 간소화 등 대입제도의 변화까지 겹쳐 대학별 대입전형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코로나19가 가져온 많은 변화에 대비한 공정한 대학입학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대학 간 정보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8년 2월부터 인하대 입학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지난해 서경인협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서경인협은 서울과 수도권 소재 64개 4년제 국공립·사립대 입학처장의 협의체이다. 대학 입학정책 개발과 대학입학전형 정보공유, 소통을 통한 대입전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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