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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최우수 대학’ 선정
선문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최우수 대학’ 선정
  • 하영
  • 승인 2021.02.10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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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문대, ‘2020 장애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
- 장애학생 대상 학습·지원 영역에서 높은 평가, 학습권 보장 우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0 장애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여건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평가는 2008년부터 3년마다 시행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전국 343개 대학의 423개 캠퍼스가 참여했다.

평가는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의 3개 영역에서 서면 평가, 현장 방문 평가를 종합해 최우수 등급을 포함한 5개 등급 판정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등급은 전체 423개 캠퍼스 중 선문대를 포함해 9.2%에 해당하는 39개 대학이 선정됐다. 특히 선문대는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고, 장애학생 대상 요구조사를 통한 관리, 맞춤형 학습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의 학습·지원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운성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장애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수학습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 동일한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의 ‘최우수’ 대학은 최우수기관 인증현판 및 부총리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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