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천 지음 | 사실과가치 | 450쪽
이 책의 저자는 어두웠던 시대, 좌냐 우냐 보수냐 진보냐 선택의 기로에서 살 길을 찾아야만 했던 문인 선배들을 호명, 그 중에 긍정이든 부정이든 한국 근현대문학사 100년을 대표할만한 가장 대중적이먼서도 문제적 시인, 소설가, 비평가 중에서 몇 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삶과 문학적 유산을 집중 조명, 작품을 분석하는 가운데 새로운 100년, 한국의 문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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