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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지원 우수 멘토 및 멘티 시상식 개최
안동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지원 우수 멘토 및 멘티 시상식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1.02.04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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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는 1월 29일 안동대 어학원에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지원 우수 멘토 및 멘티 시상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대는 1월 29일 안동대 어학원에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지원 우수 멘토 및 멘티 시상식’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는 1월 29일, 안동대 어학원에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지원 우수 멘토 및 멘티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취약계층(교육복지 및 다문화 학생 등) 청소년(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을 운영해 학습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90여 명은 멘티가 소속한 기관에 직접 찾아가 과목별 맞춤형 매칭으로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는 활동시간, 활동보고서 및 멘티 소속기관 추천 등의 기준으로 우수 멘토와 멘티를 선발해 총 15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동대 강상현(윤리교육과) 멘토는 “누군가의 멘토가 돼 긍정적인 영향을 줄 기회를 얻게 돼 행복했다”며 “멘토링이라는 것이 단순한 학습지식의 전달을 넘어 경험을 공유하고, 멘티의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대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멘토링에 적극 참여해 준 멘토와 멘티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를 대비하여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으로도 멘토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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