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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최초 대입 전형별 평가 과정 공개한 가톨릭대
대학 최초 대입 전형별 평가 과정 공개한 가톨릭대
  • 하혜린
  • 승인 2021.02.02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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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대입전형 투명성 강화 지원사업’ 일환
평가 과정 녹화, 외부공공사정관 위촉 등 대입 전형 공정성 위해 노력

 

가톨릭대가 지난달 28일 전국 대학 최초로 대학 입시 전형별 평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2021학년도 가톨릭대 대입전형 평가과정 공개 사례 공유 세미나’(사진)는 교육부의 '대입전형 투명성 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대학 최초 개최이다. 사전 신청한 2021학년도 수시 합격생과 고교생, 학부모, 교사 등 150명 등이 유튜브와 줌(ZOOM) 생중계에 참여해 실시간 조회 수 2천 회를 기록했다.

가톨릭대는 이날 대입 전형별 평가 과정에 대한 사례 발표와 다큐멘터리 상영회, 입학사정관과 재학생이 답하는 수험생 Q&A, 유튜브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학년도 대입 전형 과정별 평가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나를 찾는 대학, 다큐 7일」이 눈길을 끌었다. 가톨릭대는 평가 과정을 녹화하고, 외부 공공 사정관을 위촉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평가과정 외부인 참관과 블라인드 평가, 100시간 이상 평가 대상자 사전 교육 등을 촬영해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애쓴 흔적을 드러냈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예비 입학생은 “왜, 어떻게 뽑혔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전공적합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믿을 수 있는 합격 시스템으로 합격했다는 것에 자부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김한은 가톨릭대 입학사정관은 “가톨릭대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 전형 평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대입전형 평가과정 공유 세미나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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