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신라대 교수(경영학부·사진)가 대한경영정보학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박 교수는 “대한경영정보학회가 국내 최고의 경영정보 학술단체로서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며 “우리나라 기업경영과 정보기술에 대한 연구 활성화와 학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회원들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제14대, 제19대 한국전산회계학회 회장과 한국회계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경영실무학회 회장과 실천경영학회 이사,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전문위원, 중소벤처기업부 전문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전문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기업경영 실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경영정보학회는 지난 1992년 설립됐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 학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1천500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준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