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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한국SW·ICT총연합회와 AI 전문인력 양성한다
호남대, 한국SW·ICT총연합회와 AI 전문인력 양성한다
  • 조준태
  • 승인 2021.01.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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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총장 박상철)가 AI·SW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SW·ICT총연합회(회장 조풍연)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SW분야 전문가 학부 교육 투입과 산학연계 교육을 기획한다.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취업 연계 지원 프로그램 또한 공동 추진한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는 광주 AI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학의 강점 분야인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자동차분야에서 AI·SW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SW·ICT산업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SW·ICT총연합회와 우리 대학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 회장은 “광주시가 AI중심도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산업현장 맞춤형 AI·SW분야 인력 양성과 취업 멘토링 사업, 디지털 오픈랩 기반 육성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국SW·ICT총연합회는 국내 SW·ICT 협회와 단체를 총망라해 2017년에 창립됐다. 그간 SW산업진흥법 개정과 스마트산업 신기술·시장 창출, SW·ICT 가치보장체계 구축, 교육·규제·R&D 혁신, 일자리 확대 등의 정책 활동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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