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31일까지 신청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이하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25일 발표했다. 매치업은 신산업분야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구직자·재직자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1만7천209명이 참여했다.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매치업은 신산업 분야 4개를 신규 선정하며, 문제해결형 과제 실습 및 상호학습 등으로 학습자의 실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선정된 매치업 과정부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와 연동해 제공하고, 케이무크 공개강좌를 기초과정 등으로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수강 체계도(로드맵)을 제공한다.
아울러, 학습자들의 참여 동기를 파악하고 학습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운영 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매치업 참여기관 발표회를 개최하여 참여기관 간 운영성과와 교수학습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매치업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3월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규 운영분야 선정 결과는 평가를 거쳐 5월 중에 발표한다.
장혜승 기자 zzang@kyosu.net
Tag
#매치업
#온라인교육
#케이무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전남대
#코리아헤럴드
#연암대
#한양대
#단국대
#현대엔지비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물류
#신에너지자동차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kt
#현대자동차
#현차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