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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시장, 시장 활성화 지원한 군산대에 300만원 쾌척
대야시장, 시장 활성화 지원한 군산대에 300만원 쾌척
  • 조준태
  • 승인 2021.01.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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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시장 상인회가 군산대에 ‘인문산학 대야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군산대 LINC+사업단이 지원한 대야 전통시장과 오일장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보답으로 마련된 것이다.

군산대 LINC+사업단은 2018년 6월부터 대야시장과 오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야오일장개선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대야 오일장의 캐릭터·브랜드 디자인, 이를 활용한 앞치마, 쇼핑백, 입간판 등 환경개선 물품 제작 지원이 있다. 또 오일장 소식지를 출판하고 오일장의 골칫거리였던 주차문제 해결을 지원했다.

2019년도부터는 대야시장 상가들이 개별적으로 만들어 오던 달력을 하나로 통합제작해 비용을 절감하고 홍보 효과는 배가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대야 전통시장 상인회는 “향후에도 군산대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과제 수주와 우수시장 벤치마킹 같은 지원을 통해 ‘살아나는 대야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인문산학 대야 장학금’은 손관이(무역학과 1년,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추민기(해양시스템전공 3년,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한다빈(간호학과 2년, 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학생에게 전달됐다.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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