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낙현 경남대 교수(국제무역물류학과·사진)가 제41대 한국무역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한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무역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국가경쟁력 확보의 바탕이 되는 무역학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는 한국해양비즈니스 회장과 한국무역경영학회 회장을 맡은 바 있다. 한국무역학회 국문지 편집위원장, 산업경영연구소 지역산업연구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 편집위원장과 한국국제상학회 부회장, 한국중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과 한국무역상무학회 이사, 한국해법학회 이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무역학회는 국내 무역 관련 학회 중 최대 규모의 학회이다. 국문 학회지인 『무역학회지』를 1년에 6회씩 발간하는 등 무역 관련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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