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한양대 교수(예방의학교실·사진)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체계적으로 양질의 국가건강 통계자료를 생산하는 것은 국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증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이며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강조사이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영양조사가 국민건강증진에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조사체계 개편방안 연구(2006)’와 ‘국민건강조사 개선방안 마련(2018)’에 참여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체계 개편에 기여했다.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영양조사개선위원을 시작으로 현재 국가건강조사 조정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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