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덕 외 7명 지음 | 소명출판 | 223쪽
독일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하인리히 뵐은 인간과 인간 사이 뿐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평화를 위해 평생을 바친 작가이다. 그는 인간성이 말살되고 생명들이 억압받는 곳이면 어디든 국경을 초월하여 달려갔으며 이 경험들을 문학적으로 형상화 했다. 따라서 그의 전 작품에는 탄압받고 밀려난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세상의 평화에 대한 열망이 깔려 있으며 ‘사람다운 세상’, ‘고향과 같은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호소가 담겨있다. 이 책은 하인리히 뵐의 정신을 되새기며 평화로운 사회란 어떤 사회’인지, 강대국들의 패권다툼이 점점 심화되어가고 있는 오늘날 평화의 실현은 가능한지, 문화예술은 평화와 어떻게 연계되며 평화실현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개인은 평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물음을 던지며 답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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