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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데이터 시각화 해커톤 대회 개최
동의대, 데이터 시각화 해커톤 대회 개최
  • 이혜인
  • 승인 2021.01.2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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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의 스마트IT제조기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동의대(총장 한수환)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은 지난 1월 19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2020 데이터 시각화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동의대 빅데이터인공지능센터(소장 김성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LINC+사업의 스마트IT제조기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동의대 재학생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은 LINC+사업단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4회 차의 데이터 시각화 교육을 사전에 이수했다. 데이터 시각화는 많은 데이터를 특수한 목적에 맞게 도표나 그림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뜻한다.

 이날 동의대 산업ICT기술공학전공 윤주상 교수와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이재인 교수, MILVUS 이수민 과장, 로켓디자인 하상범 대표가 심사를 하였으며,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코로나19가 대기질과 쓰레기 배출량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주제 발표한 태블로진영팀(산업ICT기술공학전공 4학년 허수진, 산업융합시스템공학부 2학년 양태영)이 상장과 12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블랭크팀(전기공학전공 4학년 설희정, 전기전자정보통신공학부 2학년 김재린)과 경영과 산업공학의 콜라보팀(경영학전공 4학년 최민준, 산업융합시스템공학부 3학년 김가영)이 차지했다.  

 동의대 빅데이터인공지능센터 김성희 소장은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정보화 사회에서는 흘러넘치는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표현하는 능력은 필수입니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고, 취업과 업무에도 접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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