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총장 황선조)가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을 선정해 포상한다.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에서 선문대는 우수 기관 부문의 대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문대는 지역 사회 유·초·중등 학생의 진로 체험을 돕는 ‘글로벌 버스’ 프로그램(사진)을 시행했다. 또 다문화 가정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스마트 팜(Smart Farm)’, ‘스마트 IoT 홈’ 등 고교생 대상 온라인 교육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운성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문대 구성원 모두가 교육 기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교육 기부 범위를 확장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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