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현 건양대 교수(안경광학과·사진 가운데)가 교육부장관으로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 혁신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정 교수는 “우리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HUMAN 2025의 계획에 따라 혁신지원사업이 최상의 성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내 개인의 공로가 아닌 대학 구성원 전체의 성과”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스마트 화상강의실 구축을 통해 비대면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했다. 또 학생친화적 교육혁신을 위해 학내 진로취·창업센터와 교육혁신을 주관하는 유관부서를 집적화하는 기관 구축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또한 대학 내 보건의료분야 우수모델을 발굴해 개발도상국인 캄보디아에 전파했다. 안보건의료지원 분야에 5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조준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