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총장 이남식)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을 위해 ㈜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와 손을 잡는다.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사진 왼쪽)은 “최근 전문화된 디지털 범죄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예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회사와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안심 캠퍼스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용 라바웨이브 부사장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영상 인식기술 등은 국내에서 손꼽는 수준이 이르고 있으며 서울예대와의 상호 협업으로 디지털 성범죄 등이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계원 서울예대 산학협력처장은 “형식적인 MOU에서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산학연계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실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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