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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LINC+사업단-미술체육대학 ‘두런두런(Do Run Do Run) 스포츠체험 교실’ 성료
조선대 LINC+사업단-미술체육대학 ‘두런두런(Do Run Do Run) 스포츠체험 교실’ 성료
  • 하영
  • 승인 2021.01.14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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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 엘리트 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
“산학혁신 통한 LINC+ 사업 외연 확대”

한 해 동안 조선대학교 미술체육대학의 프로 운동선수들이 광주·전남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던 ‘두런두런(Do Run Do Run) 스포츠체험 교실’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두런두런(Do Run Do Run) 스포츠체험 교실’은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공헌 RCC 및 UIC고도화연구실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광주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 6개 학교 18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스포츠체험 교실은 정남진산업고등학교(7월 20일)를 시작으로 신용중학교(11월 20일)와 강진여자중학교(11월 27일)에 배구 종목을, 구례여자중학교(10월 26일)에 농구 종목을, 일곡중학교(11월 11일)와 나산실용예술학교(11월 23일)에는 축구 종목으로 조선대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연구책임자인 체육대학 전현수 교수를 비롯하여 안용덕 미술체육대학 부학장, 이계행 체육실장, 이기봉 체육학과장 및 김현우, 김민철, 김옥주, 홍완기 교수와 한영일(축구), 박성필(배구),  강양현(농구) 감독이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대학생 운동선수들과 함께 스포츠클럽 학생들에게 축구, 농구, 배구 종목의 기초 기술과 경기 기술을 직접 지도했다. 
‘두런두런(Do Run Do Run) 스포츠체험 교실’에 참여한 신용중학교 송태곤 체육교사는 “학생들이 체육수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경기 기술을 이번 스포츠체험 교실을 통해 습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고, 체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면서 “2021년에는 학교와 MOU를 통해 지속적 재능기부가 가능하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조선대학교 LINC+ 김춘성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대화하고 스포츠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스포츠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었다. 운동선수들도 재능기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고,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다”면서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지역 거점센터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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