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총장 이진숙)에 간호대학 교수들이 간호대학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2020학년도 2학기에 신규 임용된 김정련, 서경산 신임교수가 각각 500만원씩 1천만원과 간호학과 재직교수들이 모은 1천만원 등 총 2천만원이 전달됐다.
안숙희 간호대학장(사진 왼쪽 세 번째)은 “간호대학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해준 재직교수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간호대학 구성원들의 응원을 토대로 더욱 발전하는 간호대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련, 서경산 교수는 “설립 50주년을 맞은 충남대 간호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간호대학 발전은 물론, 제자들이 훌륭한 간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충남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우수한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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