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총장 전민현)가 교내 입주 복지 매장(사진) 22곳의 임대료를 약 7천 3백만원 감면했다.

배성윤 인제대 학생취업처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분들의 고통이 컸다”며 “우리 대학 일원이자 지역사회 구성원인 교내 입점 업체 점주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인제대는 올해도 코로나 상황을 예의 주시해 교내 입주 복지매장 업주들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할 예정이다. 

인제대는 지난해 복지매장 임대료 수입 중 약 1억원을 재학생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조준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