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남천현)가 2021학년도 입학금을 면제하고 등록금은 동결한다.
우석대 등록금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상황과 대학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긴축재정과 정부 사업 수주 등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장학금을 비롯한 학생복지 분야는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2학년도 등록금 6.4% 인하 후 9년 연속 동결을 유지한 우석대의 학기당 등록금은 인문사회 286만 원, 자연과학 343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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