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총장 이진숙)는 정원수 충남대 교수(국어교육과)가 인간의 자연언어 속에 내재하는 ‘한 박자 리듬 꼴’ 5가지(사진)를 최초로 밝혀냈다고 전했다. 또 그가 새로운 언어학 이론인 ‘한글 운율 문법’과 ‘한글 문명론’을 정립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마음의 입자’와 ‘소리 입자’의 1차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에 의해 말소리 리듬파가 생성된다”라는 가설을 사우고 이를 증명하는 과정에서 ‘한 박자 리듬 꼴’을 발견했다.
그가 발견한 ‘한 박자 리듬 꼴’은 쇠뜸부기와 집비둘기, 회색기러기, 제비갈매기, 수리부엉이다. 쇠뜸부기와 집비둘기는 4박 1박자이며, 회색기러기와 제비갈매기, 수리부엉이는 5박 1박자 리듬꼴이다.
이 연구는 지난해 12월에 발간된 『한글』에 「중국어의 한글 표기 및 그 운율의 리듬 분석에 대한 연구」로 게재됐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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