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총장 이호영)가 2021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공학컨설팅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실시한 이번 사업은 대학 기술전문가(교수)와 기업을 1대 1 매칭해 연구개발, 기술지도, 사업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이다. 지역대학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한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2년간 권역별 센터당 약 1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한다. 

박종규 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장(기계공학부)은 “그동안의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권역을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는 2019년 중기부에서 전국 6개 센터를 대상으로 평가한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과제수행과 센터운영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 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조준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