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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반공학회 회장에 최성운 강원대 교수
한국암반공학회 회장에 최성운 강원대 교수
  • 조준태
  • 승인 2021.01.07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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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운 강원대 교수(에너지자원공학전공·사진)가 한국암반공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암반공학회는 1981년 창립한 전문학술단체이다. 암반공학과 관련분야에 종사하는 과학기술자와 연구자 등 1천 200여 명의 등재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학술지 『터널과 지하공간』(통권 149권) 발간과 국내·외 학술대회(100여 회)를 개최하는 등 학문,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암반공학연구실장을 거쳐 지난 2006년 강원대학교에 부임했다. 현재 강원대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소장,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장을 맡아 자원개발과 건설분야 학문연구와 대학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그는 암반공학과 지반공학 분야의 기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장관상 및 국토해양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학술논문상과 암반공학분야 최고 권위의 논문상인 ‘일암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연구실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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