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원 영산대 교수(드론교통공학과·사진)가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 교수는 선진적인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부산 내 지능형 교통체계를 발전시켰다. 부산 교통 환경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됐다.

최 교수는 “영산대에서 물심양면 지원해준 덕분에 지역 교통 현안을 연구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능했다”며 “동남권의 유일한 드론교통공학과 교수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통 환경 선진화와 지능형 교통체계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5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부산시의 교통 관련 위원회와 학계 전문가로 활동했다.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광역교통 문제 해결과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현재 부산시 설계 경제성 검토 교통 분야 위원, 부산시 도시재정비위원, 부산시설공단 시설물 안전관리자문위원, 부산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과 부산교통공사 기술자문위원, 부산도시공사 기술자문위원 등을 맡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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